Helena_ place *

세종 대평동 유럽풍 감성 카페 _엔틱 보꼬(feat. 찻잔, 북카페)

gold_helena 2024. 11. 24.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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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을 예전엔 자주 갔었던 기억이..

그때 진짜 뭐가 없었는데 그 골목에 새로 생긴 유럽풍 감성카페가

생겼다길래 눈여겨보다가 이제서야 가는 1인.

귀족영애처럼 참 유럽풍을 좋아했었고

브리저튼도 즐겨보고

책도 읽으면서 관심이 많았는데

주차장 입구가 너무 좁다는 것 빼고는 만족.

3층으로가면 보이는 엔틱보꼬

진짜 너무 아기자기 

찻잔도 너무 이쁘고 내가 좋아하는 책도 있고

우선 내가 가는 시간에 2시 넘었는데

사람이 없었다.

럭키비키였음

조용한 공간에서 

책 좀 읽다가

여기는 커피보다 차가 유명하다해서

프리미엄 허브티로 주문했다.

나는 캐모마일

송코코는 히비스커스

 

송코코의 인생 첫 히비스커스 차.

찻잔도 너무 이쁘고 맘에 들었던.

 

송코코야 제발 처음부터 동영상 가로로 찍어주겠니? -,.-

오랜만에 캐모마일 마시면서

독서도 하고 조용히 사색에 잠겼는데.

3시 30분에 18명의 예약손님들 등산모임 어르신들 등장!!

나는 이제 집에 가야겠어..

진짜 사람없으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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