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코코가 가고싶다던 카페.보람동 시청 주변에 조그마한 카페이다.테이블은 6~7개?나는 팥을 매우 좋아한다.팥칼국수도 매우 좋아하고 팥죽도 좋다. 당연 팥앙금이 들어간 디저트가 다양한 양와당이 궁금했다.우리 테이블 빼고 다 팥빙수를 먹는데 우리는 아메리카노와 팥앙금 디저트 모나카.아메리카노는 약간 산미가 느껴지는 산뜻한 아메리카노에팥앙금과 앙버터가 들어간 모나카와팥앙금만 들어가있는 모나카를 시켰다. 기대를 하고 한 입 먹는 순간,모나카 특성 상 빵은 엄청 바삭하고 건조한 식감이고,팥은 진짜 우리가 알던 팥이 아니다.엄청 달지않고, 순수 팥 느낌!!내가 지금까지 먹던 팥은 설탕에 얼마나 절여진 팥이었던가...어른들이 매우 좋아할 달지않고 깔끔한 팥.다양한 팥양갱과 팥빙수도 있는데내가 생각한 느낌은 뭐랄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