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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ena_ talk talk talk 11

캐트벨 수사 시리즈 02 _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독서 브이로그를 우연히 보다가책 추천을 해주는데 캐트벨 수사 시리즈 작품이 재밌다길래얼른 도서관에서 대출을 하고그 중 인기 많은 작품" 시체 한 구가 더 있다" 내가 항상 자주 가는 곳" 국립 세종 도서관"요즘 갑자기 사람이 많아진 느낌이다.내가 좋아하는 도서관 카페 "일마지오"호수공원부터 모든 세종 전경이 어우러진 탁 틔인 카페에서가끔 난 아이스아메리카와 함께독서를 한다. 난 자연과 독서와 주식만 있다면 어디든 갈 수 있어!!이 책은 내 기대와 달리가독성이 조금 떨어졌지만내용의 흡입력은 매우 좋았다.4시간을 앉아서 책 한권을 뚝딱 읽었다.그만하면 흡입력 인정? ★ ★ ★삶이란 전쟁이나 재앙이나 죽음에 의해 침범당하기를 거부할 때만 지탱되는 것이기에. 인간이 인간에게 얼마나 추악한 일을 저지를 수 있는지..

어느 노동자의 모험 _ 프롤레타리아 장르 단편선

출판사 : 구픽"비정상을 정상으로 바꾸려는 노력이란 걸, 그들은 알려고도 하지 않았다." "현실은 오늘을 버틸리면 내일을 빚내야 했다." ★ ★ ★"사람이 사람을 부리는 쾌감을, 인간이 그렇게 쉽게 포기할까?자본이 무언가의 값을 매기게 계속해서 놔두는 한 살아있는 존재의 핏값은 꾸준히 덤핑 될 것이다." " 우린 여전히 그런 시절을 살고 있어요.언젠가 우리를 손가락질하며 저런 시절도 있었다고 비웃는 시대가 오겠죠?꼭 그러리라 믿어요."

배명은 장편소설 _ 수상한 한의원(feat. 프렌치 토스트 , 아이스 아메리카노)

주말  화장한 일요일 아침분주하게 집안일을 다끝내 놓고,오늘은 아점은 프렌치 토스트에 아이스 아메리카노저번에 산 우유 식빵에달걀 두개, 우유 종이컵 반컵, 설탕 반스푼 휘휘저어 계란물 묻혀서버터가 없어 식용유 많이  후라이팬에 두르고튀기듯이 뒤집어주면맛있는 프렌치 토스트 완성!(지출이 많아, 외식도 배달음식도 줄여야 된다..) 햇살이 포근포근 들어올 때,책을 읽는다. 이번에는 수상한 한의원!장편소설이라지만 진짜 하루만에 뚝딱 읽을 만큼잘 읽히고 재밌다.잘나가던 승범 한의사가 시골 우화시에 내려와사람환자, 귀신환자 치료해주는 내용이다.가벼운 내용이라, 가독하기가 좋다.

군주론 - 니콜로 마키아벨리

# 좋은 군자란 무엇일까? 그들의 행적과 생애를 꼼꼼히 살펴보면 주어진 기회라는 재료를 이용해 자신들이 원하는 형태로 만들어낸 것 외에는 행운으로 얻어낸 것이 전혀 없다. 기회가 없었다면 그들의 정신력은 소멸되고, 정신력이 없었다면 기회 역시 아무런 쓸모가 없다. 중세시대 마키아벨리가 로렌초메디치가문에게 쓴 현명한 군주가 되는 법을 소개하는 글과 함께 이력서 같은 글이다. 무슨 내용인지 사실 잘 읽히지 않는다. 하지만 현시대의 현명한 리더의 방향성을 잡아주는 책이 될 수도 있다. 시대적 배경과 중세시대 이탈리아의 상황은 지금 현재와 너무 다르지만 분명 교훈을 주는 책이다.

스즈메의 문단속 OST_ 레드윔프스 カナタハルカ (KANATA HALUKA)

カナタハルカ (KANATA HALUKA) 사랑의 의미도, 손에 닿는 감촉도, 상대성이론도 다 비슷할 정도로 허황되게 들렸었어 어른이 되는 그때엔 만날 수 있을까 수만 가지나 되는 사랑 노래의 그 의미를 알게 될까 하지만 사랑은 혁명도 초조함도 천재지변도 아닌 너였어 너의 웃는 모습은 왠지 쓸쓸함을 닮았어 네가 노래하는 모습은 아침노을처럼 보였어 수천 년 후 인류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보다 아직 아무도 모르는 얼굴로 웃고 있을 너를 더 보고 싶어 나에게 없는 것으로 이루어져 있는 네가 나의 형태를 만들고 있어 이런 말 하면 너는 웃겠지? 그런 얼굴조차 보고 싶어 나 자신만을 위해 오늘까지 써온 이 마음이 갑자기 너로 인해 대 정체야 그랬더니 넌 내가 지금 우주에서 가장 갖고 싶었던 말을 하는 거야 네가 말하..

일본 신카이 마코토 작품, 스즈메의 문단속

내가 좋아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들. 다 큰 성인이 애니메이션에 빠져 허우적거리더라도 누군가는 유치하다하더라도 절대로 유치하지 않는 영상미와 OST, 스토리까지! 한동안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을 보면 출근길 운전하면서 OST를 틀어놓고 헤어나오지 못하는 기간이 있다. 거의 모든 작품을 다 보았지만 근래의 작품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 예고편에서 이미 신비한 0ST가 나오면서 이미 끝났다라고 생각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항상 감성이 있는데 이번 스즈메의 문단속은 일본 신화의 '미미즈'에 관한 것. 동일본대지진이 일어난지 시간이 지났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동일본대지진을 모티브로 일본 신화인 '미미즈'와 함께 로드무비형식의 스즈메의 문단속을 발표하였다. 내가 특히 좋..

다산초당 백만장자와 승려

행복이란 관심 키워드를 가지고 책을 찾아보는 동안 우연히 이 책을 온라인에서 발견했다. 어떤 정점에서의 깨달음을 얻은 두 사람의 이야기가 나는 궁금했다. 바로 책을 구입하고 오기만을 기다렸다. 책이 온 순간, 이틀 만에 다 읽어 내려간 책 속에 나는 어떤 지혜를 찾기 위해 노력했던 걸까. 이 문구가 나를 자극한다. 당신이 다룰 수 있는 행복의 크기는 얼마입니까? 라는 말이 내 머릿 속에 책을 읽는 동안 아니 한동안 후에도 맴돌았다. 인생이 아름다운 건 삶이 완벽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모순 자체이기 때문이라는 걸 말입니다. 그러므로 삶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모든 것에는 항상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삶이 펼쳐져 힘들더라도 되돌아보면 그것이 행복으로 가는 길목일 때도 있으니까요. 이 ..

사양 – 다자이 오사무

이 책은 다자이 오사무 책이라서 읽고 싶었다. 다자이 오사무라서 이 책을 골랐다. 다자이 오사무 작가의 다른 대표작 인간실격이 있다. 나는 이 전에 인간실격을 읽고 한동안 충격적이었던 느낌을 잊지 못한다. 다자이 오사무 작품들의 특징은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회의적인 작품들이 많다. 그런 우울감이 작품에서 많이 묻어나오는 것 같다. 난 이런 느낌을 좋아하는 것 같다. 비관적이고 우울하지만 글이 섬세하고 감정을 글에서 잘녹여내는 것 같아 글이 어렵지만 또 한편으로는 몰입해서 읽어지게된다. 사양이라는 작품은 시대적 배경에 따라 2차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하자 일본의 귀족가족의 몰락을 보여주는 작품이다. 한 가족의 중심인물들이 나오는데 어머니, 본인 가즈코, 남동생 나오지가 중심인물들이다. 귀족이지만 아버지가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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