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집도 가깝고,가볍게 맥주한잔 하기 좋은 곳을 찾고 있었는데찾은 것 같다.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저녁엔 선선한 바람이 불때 쯤치킨맥주가 땡길 때 찾은 곳인데 새로 생긴 곳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 있었던 건지잘모르겠지만내부는 테이블이 5~6테이블 있고조용하다.난 시끄러운 술집은 별로 좋아하지않아서조용한 술집만 찾아다니는데여기 조용하니 맘에 든다.가격표는 이러한데우리는 꽈리고추탕수육 먹을 예정나는 꽈리고추를 좋아하는 편인데 꽈리고추, 양파, 새송이 버섯 튀겨주는 거 보고최애인 것 같아서바로 도전해봄하이볼은 8000원생맥은 5000원인데하이볼은 짐빔이 많이 들어간 듯알쓰인 나한테는 반잔먹고 취할 정도로 헤롱헤롱하지만아주 정직하게 장사하시는 듯.둘이 먹기에 양이 생각보다 많고,진짜 꽈리고추 듬뿍이고, 양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