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나름 호두과자하면 유명하다는 도시, 천안에서 3년동안 살았던 적있다. 호두과자의 맛을 너무 잘알기에 호두과자는 즐겨먹지않는다. 천안에 있었을 때, 너무 많이 먹어 질렸다고 해야하나.. 나성동에 복호두집이 있다는 건 사실 오래 전에 알았다. 다만 나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 주변 사람이 너무 먹고싶다길래 오늘 드디어 가봤다.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길래, 호두과자가 다 거기서 거기지.!! 다른 메뉴가 있지만 내가 고른 앙버터호두과자 20개. 9000원 집에와서 먹어보니, 입안이 사르르르르르~ 앙버터가 사르르르르르~ 팥이 달콤꾸덕 맜있네.... 저 자리에서 점심먹고왔는데 10개 꿀떡! 다음에도 가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