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ena_ place *

세종 나성동 국세청 근처 포항 물회.

gold_helena 2024. 7.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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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송코코가 답정너로 말한 

나 회먹고 싶어.

우리는 회를 자주 먹는 편이다.

여러 곳을 먹지만, 대체로 자주가는 곳이 있다.

1. 한솔동 형제 횟집

2. 나성동 먹자골목 완도막회

오늘 드디어 처음 가본 나성동 포항 물회

몇번 가봐야지 생각하고 있다가

드디어 가본 곳.

오히려 배달이 자주되고, 홀에서 먹는 사람은 드물었다.

 

난 솔직히 사람 많은 곳이 싫어서

조용히 아주 잘 먹었다.

배민 쿠팡이츠로 자주 배달소리가 들리는 곳.

우리는 광어막회 소 + 매운탕을 먹었다.

밑반찬이 나오고 미역국과  반찬은 두번째부턴 셀프!

미역국 맛있고,

가격대비 완도막회보다 양이 많다.

그리고 다양한 스끼다시가 있다.

저거 지느러미인가.

송코코말로는 저게 있어야한다고 했다.

상추, 깻잎도 엄청 싱싱해서 좋았다.

완도막회 상추 깻잎보다 솔직히 더 싱싱한 듯

생각보다 맛있고, 조용히 잘 먹었다.

깻잎,상추 싱싱한거 합격!

양 많은 거 합격!

조용한 곳 합격!

매운탕도 맛있고, 진짜 맛있었다.

다만 아쉬운 점은 라면 사리가 없다는 점..

하지만 국물 맛도 최고고 맛있었다.

 

송코코순위 : 형제횟집>나성동 포항물회>나성동 완도막회

임코코순위 : 나성동 포항물회>형제횟집>나성동 완도막회

임코코 순위의 이유는

첫째, 형제횟집보다 조용하다.(사실 형제횟집 사람이 많아서 대화하기 힘든데, 여기는 조용해서 대화하기 좋다.)

둘째, 찐 회의 맛은 형제횟집이 좋으나, 스끼다시나 그 외에 깔끔함, 짧은 대기시간이 좋다.

형제횟집은 진짜 기본 20분은 항상 기다려야하므로.

셋째, 매운탕이 맛있다. 솔직히 형제횟집 해물라면도 맛있는데 둘이 비슷한듯.

아쉬운 점은 라면사리가 없어서 너무 아쉬운 것 빼곤 다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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