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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며칠 전부터 호떡이 먹고싶었다.
우리의 옛날 간식, 계란빵, 호떡, 붕어빵이 사라지고있는 시점(최소 30대만 이해하겠지?)
송코코를 설득하여 호떡집을 찾아보았다.
주말, 세종 가게들은 왜 일요일 휴무가 많을까...
어진동에 호떡집을 찾았다.
달달구리 꿀호떡~~
상가건물이 두개의 동으로 나누어져 미로처럼 되어있어
잘 찾아야된다!!
1층에 자리잡은 가게, 찾았다 요놈!!
내부는 뭔가 사실 조촐하다?
한쪽에는 어묵도 팔고, 김밥도 팔고, 호떡도 판다
얼마만인가, 호떡기계!!
호떡 하나 1500원, 김밥은 4000원
집에와서 냠냠
영롱한 호떡이들 !!!
군침이 싹도노
송코코가 호떡말고, 김밥을 샀다.
나 꼬마김밥 별로 안좋아하는뎅...
근데 이 김밥 뭐지?
어묵양념이 너무 맛있다.
또 엄청 알차다!!
꼬마김밥 한 줄 더 살걸 ㅠㅠ
영롱한 호떡이들과
기름좔좔 김밥이들
꾸우우우울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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