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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하게 가을비가 내린 후
찬바람이 불어오면서 추워졌다.
이런 주말에는 나가지말고 집콕생활이지.
보통 이런 날 배달을 시키는데
조금이라도 아껴볼려고 난 항상 여기로 시킨다.
바로 세종 지역화폐인 여민전을 이용해 땡겨요 배달앱에서 시키면
15% 캐시백을 해주는데
나름 천원, 2천원 쏠쏠하다.
배달의 민족, 요기요도 있지만
세종 지역화폐가 적용이 안되서 절약할 수 가 없다.
특히 배민은 내가 가게배달로 안하면
세종은 배민배달하면 진짜 시간 오래걸려서 선호하지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피자도 사묵고~
치킨도 사묵고~
보쌈도 사묵고~
그러는 거지.
드라마를 시청하면서 찬바람때문인지 국밥이 생각나는데
내가 자주 애용하는 국밥집이 있다.
배달 국밥집 (사실 매장엔 가본 적 없음)
바로 국밥생각에서 바로 빨간돼지국밥을 좋아하는데
오늘은 송코코도 잠깐 들린다해서
빨간돼지국밥 곱배기+ 공깃밥추가+ 머릿고기추가+ 개인보쌈 1인분 시켰다.
배달료가 2500~3000원인데
직접가는 것보단 역시 비싸지만 나가기 귀찮은 관계로
총 26000원
매콤하니 아주 맛있다.
여긴 맛도 괜찮고, 간도 짭짤하니 맛이있다.
다 먹고 송코코가 사온
스타벅스
바닐라크림브루와 콜드브루!!
입가심 해주고
지옥에서 온 판사 시청하면
슬기로운 행복한 주말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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