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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동 세종 청사 근처, 숯불에구운어진족발

퇴근 30분 전오랜만에 연락온 친한 지인이 저녁에 갑자기 밥먹자고 연락이 왔다.급번개였다.어디가지?내가 아주 가끔가는 족발집을 가야겠다.미리와서 주문했다.2인이 먹기에는 반반족발은 양이 많아서 (50000원임.) 건너뛰고,!!막국수는 따로시켜야함.여기는 양념이 맛있다.양념족발 중간사이즈 43000원을 시켰다.막국수 중간사이즈 12000원에 콜라 2000원!! 나홀로 일단 기다려본다.요즘 감사시즌인가 공무원들 왜이렇게 많지..이렇게 사람이 많은 곳은 아니었는데오늘따라 북적북적공무원의 도시 세종의 일상이랄까포실포실계란찜도 밑반찬으로 나온다.여기는 백김치가 맛있음5개월 전만해도 명이나물이 나왔는데요즘 채소가 금값인가 깻잎으로 바뀌었다.2인이 먹기에는 양이 많다.배불리 먹었다.특히 족발은 진짜 맛있다.막국수는 ..

Helena_ place * 2024.10.17

공주 동학사 근처, 반포면 넓은 정원 애견카페, 한옥카페 고울.

참으로 옛것이 좋다.가을 하늘 높고 푸르고 바람 선선한데날씨도 너무 좋은데카페인 한잔 필요할 때,오랜만에 동학사 근처 카페를 가보았다.참고로 여기 유턴을 잘해야한다.송코코 지나쳐서 한바퀴 돌았다.차량은 역시 많다.스튜디오가 여기 왜있지?뒷건물이 고울카페이다.정원이 생각보다 엄청 넓다.밖에 평상도 있고 일반의자도 있고,넓은 정원 속, 테이블 10개 이상 되는 듯하다.가족단위도 많고, 아이들이 뛰어놀고,멍멍이들도 산책하고, 날씨좋은 날 평상에 앉아 먹고 싶었으나 자리가 없어 안으로 들어왔다.생크림연유가 들어간 살찌는 빵이 너무 먹고싶다.하아..돼지 꿀꿀빵종류는 그렇게 많지는 않고, 1층 2층 나뉘어져있으며2층은 노키즈존이다.멍멍이들은 다 밖에서 놀고있다.자리가 퍽좋다.탁틔인 곳에서 사람구경도하고 아이스아메리..

Helena_ place * 2024.10.13

세종 한솔동 원조 감자탕집(feat. 형제횟집)

세종은 참으로 자영업하기 힘든 도시인가내가 좋아했던 형제횟집이 사라지고형제횟집 사장님이 감자탕으로 업종변경을 하셨다 ㅠ안돼 나 형제횟집 좋아했는데 ㅠㅠ세종의 가게는 있다가 사라지다자주 바뀐다.눈을 크게 뜨고 맛집을 찾아야한다.형제횟집사장님이 업종변경한다는 송코코의 말에찾아가보았다. 위치는 그대로인데 조금 바뀐 듯.안돼.. 나의 횟집 안녕...일단 바뀐지 얼마 안되어서 한산하다.이렇게 한 곳에 있는거 너무 좋음물티슈따로 종이컵따로 이렇게 왔다갔다하는거 귀찮은데좋음사장님 감자탕 소짜리 하나주세요.송코코 밥 몇공기 먹을꺼야?일단 먹어보고 결정하자.여느 감자탕집이랑 별다를 거 없다고 생각했다.근데 아니었다.일단 밑반찬이 진짜 맛있음깍두기 배추김치 다 맛있음보통 이런 탕집 국박집가면 깍두기가 맛있으면 배추김치가 ..

Helena_ place * 2024.10.13

한솔동 939 치킨 호프, 세종본점 2탄 (포장하기)

예전에 이곳에서 꽈리탕수육과 하이볼을 먹고행복했었는데김치치즈탕수육만 가볍게 먹고싶어서 포장해왔다.가격은 20000원양은 보통사이즈인데본좌, 대학생 때부터 김치치즈탕수육을 수없이 먹어본 사람으로써,맛있었다.역시 날 실망시키지않는군.!! @_@세종에서 예전에 다른 곳에서 김치치즈탕수육을 시켜먹어봤는데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기대없이 먹어봤는데역시 튼실한 꽉찬 탕수육과 쫙쫙늘어나는 치즈와느끼함을 없애줄 적당한 김치가 나는 맛있었다.여긴 실패는 없나보다.GOOD!!

Helena_ place * 2024.10.13

세종 나성동 가성비 김치찜 나성집

날씨도 좋고션과 함께 송코코는 한글런을 다녀와서배고팠는지 나성집을 가자고 했다.나성동 먹자골목에 애플타워 2층가장 구석진 곳, 나성집마라톤 뛰고 온 송코코가 배고팠는지 김치찜을 택했다.기본 반찬은 통통한 어묵과 콩자반, 일반김과 함께셀프 계란후라이까지계란후라이는 1인 달걀한개직접 셀프로 해먹는다.처참한 후라이의 최후..송코코가 노른자 절대 포기못한다면서 저렇게 만들었다.모양은 저래도 맛있다.김치찜 1인 11000원에 밥에 계란후라이에 밑반찬까지 평일 점심엔 여기에 돈가스까지 추가된다.남자들의 소울푸드 총집합체!!송코코가 좋아할만하다.고추튀김 9000원까지야무지게 묵었다..배불러..맛도 괜찮고, 요즘 물가생각하면 가성비 김치찝 나성집여기에 다묵고나니 아이스아메리카노 벤티사이즈 들고집에 귀가.

Helena_ place * 2024.10.09

세종에서 공주 넘어가기 전, 대형 베이커리 카페_ LongD 카페

빵귀신인 내가지난 지독한 코로나에 걸려 목에 아무것도 삼키지 못할 때,빵빵빵!!!! 빵이 먹고싶어. 얼마나 힘들었던지.나 다양한 빵이 있는 카페가고싶어..송코코가 추천한 롱디카페.아 크다~아 넓다~전형적인 송코코 취향의 카페주차장 아주 넓어요! 1층 2층 내부시설 앉을 자리가 넘쳐나요.빵이 정말다양하다. 그리고 맘에 든 자율포장대위생이 괜찮구만.빵 뭐먹지 행복한 고민에 빠진다.그리고 맘에 들었던 점 소파가 너무 푹신하다.자율포장대도 맘에 들고,5시 이후에는 전품목 20% 할인판매!!!! 아메리카노가 3개로 디카페인, 산미, 다크 이렇게 나눠져있는게맘에 들었고,  저 탁틔인 주차장 뷰 겸 마운틴 뷰..내가 선택한 달달구리 카라멜마끼아또!1시간 반쯤 천천히 커피와 빵을 즐기고5시 이후에 20%로 할인된 빵을..

Helena_ place * 2024.10.05

세종 장군면 석장리박물관 근처 중국집, 칼뽕

공주 백제 축제를 다녀오고, 그 시기 쯤 석장리 박물관 무료입장 시즌이길래송코코한테 가고싶다고 했더니송코코가 박물관 가기 싫다고해서 대신 찾은 근처 중국집"칼뽕"왜 칼뽕이야 물으니,송코코 왈, 칼국수면으로 만든 짬뽕이라고 그러더라.진짜.. 칼국수 짬뽕이네?브레이크 타임 없어서 다행인 듯.세종에서 공주 넘어갈 때, 산들을 보면 참 이쁘다 칼뽕에 도착할 땐, 엄청 한적하다. 주차장도 미니미 주차장여기 선택한 것이 파김치 때문이다.송코코는 파김치 귀신인데, 짜장면에 파김치랑 같이 냠냠쿠하고 싶어했다.실제로도 맛있었다.요즘 물가에 가격대도 착하고칼짜장에 미니탕수육, 순두부짬뽕을 시켰다.일반적인 자극적인 중국집과 다르게 평소 짜게 먹는 사람은 슴슴하다 이렇게 생각할지도간이 먹으면 약간 슴슴하다.하지만, 파김치랑 ..

Helena_ place * 2024.10.05

세종 나성동 고깃집, 대장육

솔직히 말하면 나성동 먹자골목에 있는 예전부터 있던 고깃집60%를 가본 듯.먹자골목 안 시끌벅적한 곳 말고조금 떨어진 조용한 고깃집, 대장육(옆에 정숙성도 가봤었다.)몇번 지나칠 때, 멧돼지가 찾아온 고깃집이라고 적혀있길래눈여겨보다가 이번에 가보았다.숯불고기인 이곳에 자리를 잡고대장육 한근과 산토리 대장하이볼, 치즈김치볶음밥, 송코코의 소맥을 주문했다.역시 난 조용한 곳이 좋아!  밑반찬이 나오고,  찌개는 서빗,로 주셨다.앞접시가 판판한 접시라 편했고, 밑반찬 적당히 GOOD!아니 고깃집엔 하이볼이 없어서 슬픈데여기는 있잖아!!오늘 너무 업무많고 스트레스 받은 날,고기도 먹고싶고, 하이볼도 먹고싶은데왜 그냥 고깃집에는 하이볼을 잘 안팔까..여기 가볍게 하이볼 한잔과 고기를 즐길 수 있는 대장육!초반에 ..

Helena_ place * 202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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