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lena_day

총자산 : 8,593,260원 손익 : -90,585원(-1.21%) 예수금 : 1,485,230원

봄이 왔는데, 순간의 낙화를 나도 구경하겠소. 어디로 가지? 조치원 조천 벚꽃길. 어느덧 날씨가 따뜻하지더니, 이번에도 역시 봄은 벚꽃을 선물했다. 햇살이 쨍하고 비추면 일렁이는 벚꽃 나무들 사이로 벚꽃잎들이 바람결에 날린다. 조치원 조천 벚꽃길, 사람이 많다. 일단 홈플러스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초입길이 매우 막히고, 체육공원쪽 상하수도시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 되지만, 역시나 사람들이 다 주차해놨기때문에 정신이 없다. 사람들은 다 어떻게 알아보고 온거지? 주차난도 잠시, 흐드러진 벚꽃길을 따라 걷다보면 아름답다. 한번쯤 가보는 건 추천! 참고로 너무 한낮에 가면 눈부실 수 있으니, 선선한 4시 이후에 오시길 하지만 4시 이후에 오니깐 사람 더 많아짐 ㅋㅋㅋㅋㅋㅋ

아 어제 술 먹은게 덜깼나?? 뜨끈한 국밥으로 해장을 하면 좋을텐데~ 소담동에 국밥집이 있다고? 한번 가보자 슝! 주차는 힐스테이트 아파트 상가 주차장으로 슝! 무료입니다, 걱정마슈 국밥집과 다른 깔끔한 인테리어! 일단 깔끔한 곳에서 쾌적하게 국밥 뚝딱할 수는 있을 것 같다. 옆에 이렇게 숟가락이 배분되어있고, 물티슈도 준비되어있다. 맛이 중요하지~ 아암~ 일반 국밥집과 비교해서 가격대가 있는 편이다. 과연 가격만큼 맛은 있을까? 내가 먹어보겠엉 소머리국밥 주세효요~~ 밑반찬은 깜찍하다. 석박지는 맛있음 국밥집은 석박지이지!! (처음에만 주시지, 셀프에요) 김이 모락모락 고기양이 많은 편, 간은 굳이 후추와 소금 없어도 먹을 수 있는 기본 간이 되어있다. 입천장 까질 수 있는 뜨거움 핫 뜨거!! 본인 국..

세종 금남면 카페는 거의 가봤다. 하지만 신상카페가 생겼다고하길래 룰루랄라~ 고즈넉한 시골길을 한가롭게 가다보면 일방통행 골목길을 올라가다보면 주차장이 있다. 주차장은 넓은 편이다. 산중턱에 턱~ 새로 생긴 너구나~ 총총총 올라가보자! 새로 생긴 곳인지 느낌있다. 날씨도 화창하고 벚꽃도 활짝 핀 날, 기분이 좋다 헤헤 이야~~ 영롱하다 영롱해 빵종류도 다양하고, 케익도 많고, 빵순이인 나에게 은혜롭구나~~ 햇살 비추는 2층 창가에 따아악 자리를 잡고, 3층도 있고, 옥상 테라스도 있었지만 올라가기 귀찮앙 두사람이 왔는데 빵 종류 4개... 실화? 푸드파이터 아닙니다~ 3층에 있던 손님이 빵을 왜이렇게 많이 먹지? 하는 눈빛!! 다알앙 저번부터 땡겼던 소세지빵 아삭아삭 어니언 베이글 담백 달달 흑임자 갸또..

따뜻한 봄날, 벌써 꽃이 피기 시작한 날 퇴근 후 세종호수공원 산책 전에 가본 수제 햄버집, 버터리핸즈 버거샵 내부는 아담하다. 자동으로 주문을 터치터치! 나는 트러플 머쉬룸버거세트 감자튀김은 꼬옥 버터갈릭추가~~ + 페퍼로니추가 (지인 추천!!*) 기다리면 미리 준비해주시고~ 햄버거세트 나왔다!! 역시 감튀에 버터갈릭추가는 나를 실망시키지않아!! 콜라는 제로콜라쥬? 이것도 맛있어보인다. 영롱한 자태!! 수제버거는 깔끔하게 먹기힘들지만 맛은 있어! 처음 가본 곳이지만 맛은 좋다! 다음에도 또 갈 생각!

총 자산 : 8,578,837원 손익 : 111,110원(1.67%) 예수금 : 1,846,584원

총자산 : 8,459,392원 손익 : 133,339 (1.58%) 예수금 : 87,388원

세종 금남면 시골길을 졸졸 따라가면 외진 곳에 이룰이 있다. 벌써 세번째 방문이다. 대전 신탄진과 근접해 있어서 대전 지인 만날때 중간지점이라 나름 편리하다. 주차장은 카페 입구에 10~15대 정도 주차 공간이 있고, 평일 낮 점심에 주차 공간이 없으면 조금 더 올라가면 제 2주차장이 있다.(조금 작다) 오늘은 나이스 주차!! 입구에 들어서면 두갈래로 나눠지는데, 오늘은 반차를 쓰고, 지인들과 낄낄깔깔호호할 예정 !! 이곳은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 곳인데, 평일도 가고, 주말도 가지만 확실히 브런치라서 낮에 사람들이 많다. 크림파스타를 자주 먹지만, 치즈라구파스타도 맛있다. 깔끔하게 잘 나오는 편이고, 수다떨기 좋은 곳이다. 오늘도 3~4시간 낄낄깔깔호호했다. 쑥말차갸또?인가 엄청 맛있음. 너무 달지않고,..